

IT 아티클 스터디에 참여했다. 거창한 목표보다는 하루에 하나라도 꾸준히 읽고 생각을 남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스터디였다.
PM, IT 전반, AI, UX/UI 등 주제는 자유였고, 그래서 오히려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.
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렌드를 어떻게 바라보고 읽을지를 고민해보자는 목적의 스터디였다.
스터디 기간 동안 (월~목) 중 주 3일을 선택해 각자 관심 있는 아티클을 읽고 노션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데일리 아티클 스터디가 진행되었다. 정리 방식에는 하나의 공통된 기준이 있었다.
TL;DR 요약, 핵심 키워드, 느낀 점 및 적용 방안 중 최소 하나는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점이었다.
이 구조 덕분에 아티클을 단순히 ‘읽는 것’에서 그치지 않고, 핵심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고 개념을 정리하며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까지 고민하게 되었다.
특히 TL;DR 요약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,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위해서는 글의 중심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해야 했다. 이 과정에서 문제 요약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.


내가 정리했던 위클리 아티클 중 하나이다.
매주 작성한 위클리 아티클은 서로 토론하며 이야기를 나눴다.
이 과정을 통해 아티클의 내용을 단순한 지식이 아닌, 의사결정과 기획에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로 변환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.
PM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때 단순히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, “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?”를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체감했다.
아티클 스터디 활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트렌드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.
스터디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은 PM은 답을 빨리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잘 던지는 사람이라는 점이었다.
아티클을 읽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됐다.
- 이 문제는 왜 생겼을까?
- 이 방식이 모든 상황에 맞을까?
- 데이터로 본다면 어디를 봐야 할까?
예전 같으면 그냥 좋은 인사이트다 하고 넘어갔을 내용들을 이제는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됐다.
스터디가 끝나갈 즈음에는 PM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매일 조금씩 하고 있었다는 걸 느꼈다.
PM이 되기 위해 ‘공부했다’기보다는 PM처럼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어본 시간이었다.
앞으로도 꾸준히 트렌드를 알아가며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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